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오는 7일 안산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펼쳐진다

-오는 5월 7일부터 안산 아일랜드CC 더헤븐에서 사흘간 개최

-166전 167기의 주인공 박소연(28, MY문영) 프로의 대회 2연패 도전

-스포츠 유망주 후원을 통한 골프산업육성

김영식 기자 승인 2021.05.05 23:26 의견 0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이미지


(뉴스영) 2021시즌 네번째 대회인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 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8백만 원)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일랜드CC 더 헤븐(PAR72/6,650야드) 서(OUT), 남(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 대회답게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매년 대회 지역을 옮기며 직접 골프 팬들을 찾아 가고 있다. 1회와 2회는 대구 인터불고CC, 3회는 군산CC, 4회는 충주 동촌CC, 5회는 강촌CC, 6회는 페럼클럽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개최된다.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KLPGA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본 대회에는 올해도 국내외를 대표하는 132명의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166전 167기의 주인공, 디펜딩 챔피언 박소연(28, MY문영)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골프에 ‘치맥(치킨과 맥주)’ 콘셉트를 도입해 나들이 하듯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특징이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개최됨에 따라 현장 이벤트나 무료 시식 행사는 없지만 집에서 응원해주시는 골프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매 대회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이어나가는 나눔의 장으로도 위상이 높다. 올해는 대회 코스 17번홀의 ‘허니 기부존’에 티샷한 볼이 안착 될 때마다 50만원씩 기부금을 모아 적립해 국내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후원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교촌F&B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올레TV, LG U+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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