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도의원, 소상공인 위해 경기도 공공앱 빠른확대 요구

김영식 기자 승인 2021.01.07 17:42 의견 0
김경호 의원,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빠른확대 요구


(뉴스영=김영식 기자)=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최악의 상황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배달특급’앱을 경기도 전역에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공공상생의 출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근거리순, 주문건수 순으로 노출됨으로써 깃발 꽂기나 광고료 지불시 노출되는 민간앱보다 소상공인 중심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를 사용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켰고 일반앱처럼 후기를 작성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부담을 질 수 있는 부분을 별점으로 리뷰를 작성해 민간앱과 분명한 차별을 두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화성, 오산, 파주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4분기로 나누어 확대하며 가평군은 4분기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경기도 공동배달앱인 배달특급이 민간앱과 분명한 차별이 있기에 빠른 시간내에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직전에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서라도 분기에 상관없이 빠른 시간에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이 상용화되면 가맹점 수수료는 1%로, 종전 6~13% 수준의 민간앱보다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지역화폐 할인 등 최대 15%(충전시10%+결제시5%)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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