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뮤직빌리지서 코로나 19 이겨낼 희망음악 선보여

김영식 기자 승인 2021.01.03 23:08 의견 0

우리나라 전통 국악의 축가인 '선녀와 나무꾼' 커버음악 썸네일


(뉴스영 = 김영식 기자)=대한민국의 K-POP은 이미 대중화, 아니 세계화 되어 이젠 세계인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음악이 되었다. 각 방송국마다 음악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K-POP의 성장을 촉진시켰다.

이젠 우리나라 전통가요인 트로트 마저 이젠 세계화를 앞두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음악이 이렇게 매력이 강한 음악인지 새삼 느끼게된다.

코로나로 각종 행사도 없고 사람들은 멈췄다. 모임이나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은 행사를 즐기는 주체도, 행사를 주최하는 가수나 엔터테인먼트도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문화를 즐길 권리도 없어진 듯 하다.

지난 해 가평군의 '가평뮤직빌리지'에서 코로나에 흥을 잃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우리나라 소리꾼 정수연양이 국악버전으로 노래를 선보여 듣는 이로하여금 또하나의 매력을 느끼게하였다.

트로트로 넘쳐나는 요즘 우리나라 국악으로 흥을 일군 '이날치' 덕분에 전통 국악의 강력한 흡입력을 선보이며 소리꾼의 무대가 점차 넓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남도 창의 진수를 선보이는 소리꾼 정수연양이 지난 해 가평서 커버노래를 선보였다.

가평군이 보유한 국내 최고 시설의 음악 스튜디오에서 녹음과 영상 촬영물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흥을 불어 넣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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