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코로나19 안전점검 추진

zen 승인 2020.05.19 11:29 의견 0

[뉴스영 = zen] 수원시 장안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음란물 유통 차단 등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게임제공업소 15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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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 4명을 2개조로 편성하고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프로그램 설치여부, 유통관련업 등록증 게시여부, 시설기준 위반여부, 기타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방역수칙 안내문도 배부하며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폐업 의심업소에 대해서는 폐업신고 안내 또는 직권폐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중대한 법령을 위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수원중부경찰서 등과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신속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관련 시설에서는 관계법령 준수와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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