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4ㆍ15 총선 필승 격려차 수도권 격전지 방문

- 능력이 없으면 체면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체면도 없는 문정부
- 법을 위반하고도 인정하지 않은 3무정권 비판

김영식 승인 2020.04.01 19:37 의견 0

"현 정부는 무능, 무취, 무법적인 3無정부"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수원지역 후보들과 이번 총선의 승리를 위한 만세를 취하고 있다.     ©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종인 위원장은 수도권 격전지인 수원을 정미경 후보 캠프에 방문하여 수원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후보를 격려차 방문연설에서 현 정권을 3무정권이라 말하며 비판했다. 

 

이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4ㆍ15총선은 지난 3년간의 현 정부의 모든 실정을 엄중히 심판하는 날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말했고,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인해서 이념을 숭고하는 경제정책을 하다 보니 결국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사자들의 삶이 핍박해졌다."라며 "지난 3년간의 경제정책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인데 이번에 코로나 사건으로 인해 이들의 삶은 거의 밑바닥까지 치닫게 되어 코로나로 죽으나 굶어 죽으나 마찬가지다라는 말까지 나돈다."며 현 정부의 경제무능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된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을 만든다고 했는데 진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로 만들었다."고 무능한 정부를 꼬집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끝나게 되면 경제 코로나가 찾아오게 될 것인데 현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라며 "능력이 없으면 체면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체면도 없는 정부, 아주 염치를 모르는 정부이다."라고 말하며 "자기들은 법을 위반하고도 인정하지 않은 정부이다. 무능, 무취, 무법적인 3무정권"을 현명한 유권자의 눈으로 이 현명한 심판을 바란다며 유권자에게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4ㆍ15총선의 낙관적인 모습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유권자들의 수준은 어느 나라 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IT 산업의 발전으로 우리나라의 유권자는 세계 어느 나라의 유권자보다 수준이 높다. 아무리 정부가 가식으로 선전을 하고 정부가 아무리 자기네 잘못을 숨기려 해도 현명한 유권자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현명한 유권자들로 인해 이번 선거의 승리를 장담했다.

 

이번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유권자들이 반드시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종인 위원장은 "3번의 어려운 선거를 지휘한 경험이 있다. 그때마다 어려운 선거에서 과반 수 이상의 국회 의석을 차지하며 어려운 선거를 승리한 경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도 미래통합당의 국회 의석을 과반 수 이상 차지하며 여당을 견제하는 제1 야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이번 총선의 승리를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의 정보력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정확한 정보로 이번 선거에 투표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미경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필승을 다지며 승리하겠다는 의미로 주먹을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원을 지역의 정미경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자 후보는 "현재 수원은 지난 2016년 총선때 5개의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단 한명도 출마시키지 못했다."며 "현재 수원은 시장도, 국회의원도 모두 민주당인 상황에서 어려운 선거를 치뤄야하지만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사령탑이 되셔서 미래통합당을 이끌어 가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김종인 위원장의 지휘로 분명히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줄거라 확신한다. 김종인 위원장이 깃발을 들고 나아가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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